홍대 제네럴닥터에 놀러갔다가 만난 귀여운 아기고양이. 이름은 모로로라고 한다.
저만치에서 얼쩡대던 녀석을 키체인을 흔들어 유인했더니 쪼로록 달려와서 헛손질을 해댄다.
조심스레 안아 올려서 노트북 위에 올려두었더니 따뜻해서 좋은지 내려올 생각을 않는다.

계속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좋은 주인을 만나 입양되었다고 하니 아쉽긴 하지만 행복하길 빈다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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